오늘도 열혈 게이머들은 컴퓨터 앞으로 출근하고 침대로 퇴근한다. 자발적으로 밤샘 근무도 한다. “게임이 밥 먹여주냐?”란 말을 들을 때면 가슴이 콕콕 아프다. 열심히 게임을 해도 불어나는 건 컴퓨터 속 내 분신의 재산뿐이니까. 그런데 정말로 게임이 밥을 먹여줄 전망이다. 돈을 벌 수 있는 게임, P2E(Play to Earn) 게임이 ...(계속) 글 : 김소연 기자 과학동아 2022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