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인스탄트음식에 첨가제로 쓰이는 ‘아스파탐’이 정신 질환을 초래한다고 해서 문제가 다시 되고 있다.
미국 과학진흥협회 회의에서 학자들은 아스파탐이 기억력감퇴와 ‘알쯔하이머’질병을 악화시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면서 아스파탐의 규제를 FDA에 요청하고 있다.
‘H.J.로버츠’박사(플로리다 팜비치 의학 연구소장)는 “아스파탐의 해독은 명백하며 1억의 미국인이 아스파탐을 섭취하고 있는데 FDA가 방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매일 2리터의 청량음료를 마시는 18살된 남자가 귀가할때 집을 잘못 찾는일이 여러번 있었으며 껌을 많이 씹는 여성가운데 경련증세를 일으키는 예가 발견되었다고 고 회의장에서 밝혔다. 그런데 FDA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시판허가를 내줄때 인체 실험의 결과까지 요구하지는 않는다. 아스파탐은 일본에서 처음 합성됐으며 보통의 설탕보다 2백배나 달기 때문에 식품업자들이 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