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저마다 잘 자라는 환경이 있다. 내가 사는 집의 온습도와 키우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식물 킬러’가 될 수도, ‘금손 가드너’가 될 수 있다. 나는 어떤 식물을 키우기에 적합한 가드너일까. 보리지 │ 매혹적인 파란 꽃 보리지를 닮은 당신은 아름다움을 사랑하...(계속) 글 : 조혜인 기자 과학동아 heynism@donga.com 과학동아 2021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