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인간이 오래 달릴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리기는 여전히 신체에 부담을 주는 운동이다. 특히 발은 체중의 약 5배나 되는 힘으로 지면과 충돌한다. 그 충격을 흡수함과 동시에 몸을 앞으로 나아가게 밀어내야 한다. 유연하면서도 강해야 한다는 뜻이다. ‘쿵, 쿵, 쿵’. 아이들이 뛸 ...(계속) 글 : 이영혜 기자 과학동아 yhlee@donga.com 이미지 출처 : 디자인 이한철 과학동아 2019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