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은 늘 ‘제조의 민주화’ ‘제3차 산업혁명’이라 불린다. 그만큼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이 말은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이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장애인의 고통을 덜어주는 능력도 아주 뛰어나다는 걸 말이다. 3D 프린터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계속) 글 : 우아영 과학동아 wooyoo@donga.com 이미지 출처 : 포스텍, 서울성모병원, 동아사이언스, 우아영 과학동아 2015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