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KSTAR)를 ‘물리 머신(Physics Machine)’, 그러니까 핵융합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키우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독하게 할 겁니다.”국가핵융합연구소의 김기만 신임 소장(54)은 조용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연구소의 비전을 소개했다. 케이스타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신소재 초전도 자석의 ...(계속) 글 : 대전 = 김상연 기자(인터뷰) | 윤신영 기자 (INSIDE) dream@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