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이 큰 숫자의 소인수분해가 어렵다는 사실을 이용해 공개키 암호시스템이 탄생했다.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띠띠띠띠~” “잘못 눌렀습니다. 다시 눌러 주세요.”늘 사용하던 신용카드인데도 가끔은 비밀번호 네 자리가 떠오르지 않아 애를 먹는다. 그 순간 주인을 몰라보는 신용카드가 야속하기만 하다. 그러나 신용카드의 입장에서는 주인의 촉감을 기억하는 센서가 부착돼 있지 않는 ...(계속)
글 : 임종인 고려대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jilim@korea.ac.kr
과학동아 2007년 04호
과학동아 2007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