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동호 교수는 찰나에 벌어지는 광합성을 모방해 인공 광합성에 도전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6년전 “생각의 속도로 움직이라”고 주문했다. 감탄하기 전에 잠깐. 생각의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 생각은 뇌가 하고, 뇌는 신경세포로 이뤄져 있다. 신경의 속도는 초속 30m. 100m를 3~4초만에 뛰는 셈이다. 생명체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찰나의 순간 속에 살고 있다.연세대 화학과 김동호 교수는 ‘식물이 ...(계속)
글 : 김상연 dream@donga.com
과학동아 2005년 10호
과학동아 2005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