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 부부들에게 알을 다시 돌려주진 못했지만 버려지지 않고 연구 목적으로 쓰인다니 다행이네요. 어떤 연구에 이용되는 건가요? 괭이갈매기 알로 해양 환경을 알아낸다이번에 500개의 알을 인도받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2년부터 매년 조금씩 괭이갈매기의 알을 모아 왔어요. 번식기마다 허가를 받고 통영 홍도와 울릉도, 백령도를 찾아가 각각...(계속)
글 : 박영경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longfestival@donga.com
이미지 출처 : 디자인 최연지 / 일러스트 이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