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아줌마~, 팔에 뭐가 붙었어요. 제가 떼 드릴게…, 으악~! 버…, 벌레다. 가시가 삐죽삐죽!
으~, 징그럽기도 하지. 도대체 무슨 벌레지?


 
떠나라, 까칠한 씨!

아이~, 꼬마김밥아. 이건 씨잖니.

무슨 씨가 이렇게 생겼어요. 잘 보세요. 가시가 잔뜩 나 있잖아요. 도대체 어떤 식물의 씨길래 이렇게 징그럽죠? 분명 그 식물도 징그럽게 생겼을 거예요.

호호, 이건 우리가 먹는 당근의 씨란다. 이렇게 가시로 덮인 씨는 다른 곳으로 멀리 퍼질수 있지. 사람의 옷이나 동물의 털에 잘 붙기 때문이란다.


 
색도 모양도 다양한 당근
꼬마김밥아, 그런데 그거 아니? 당근도 여러 색이 있단다. 노란색 당근과 보라색 당근도 있지. 이런 당근은 주황색 당근보다 당도가 더 높단다. 색뿐 아니라 모양도 다양하지. 동글동글한 당근도 있고, 일반 당근보다 훨씬 작은 미니 당근도 있어.

당근의 생김새는 정말 다양하군요!



 
당근으로 즐기는 각양각색 요리

호호, 당근의 생김새만큼 당근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지.반찬부터 스프, 주스, 케이크까지 못 만드는 게 없을 정도란다.

모양도 색도 맛도 다양한 당근~.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도 맛있는 당근 요리를 한번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