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물리학자 한스 베테는 태양과 같은 항성의 에너지 근원이 핵융합임을 알아냈다. 1985년 미국과 소련의 지도자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핵융합 에너지 연구에 합의했다.
2022년 12월, 약 80년 동안 이어진 핵융합 연구 최초로 흑자전환이 이뤄졌다. 미국 리버모어 로런스 국립 연구소 산하 국립점화시설(NIF)이 투입한 에너지보다 1.5배 가량 더 많은 에너지를 핵융합으로 만들어냈다.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성과를 살펴보고 핵융합 상용화까지 남은 단계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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