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흰갯민숭달팽이(Glossodoris misakinosibogae ) | 흰 몸통에 가장자리에는 주름이 져있다. 히드라 위에서 주로 생활하는데 우리나라 남해안과 일본 중부해역에서만 볼 수 있다.](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2014/12/9136326465498f474a0058.jpg)
꼬마흰갯민숭달팽이(Glossodoris misakinosibogae ) | 흰 몸통에 가장자리에는 주름이 져있다. 히드라 위에서 주로 생활하는데 우리나라 남해안과 일본 중부해역에서만 볼 수 있다.
서남해의 끝 가거도 앞바다 수심 7.8m 지점에는 대형 수중암초인 가거초가 있다. 서해 냉수와 남해 온수가 섞이는 이곳에는 연산호와 갯민숭달팽이 등 다채로운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가거초에 설치한 해양과학기지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지난 12월 화보집 ‘가거초의 해양생물’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