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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에 감염된 한 명은 또 다른 열 명에게, 열 명은 다시 각각 열 명에게 전파했다. 그것이 전 세계를 뒤덮는 데 걸린 시간은 단 3주였다. 유례없는 속도로 우리의 일상에 파고든, 오미크론 변이었다.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은 전 세계 방역 체계의 많은 부분을 바꿨다. 봉쇄정책을 고수하던 국가들은 속수무책 늘어나는 환자 숫자에 집단면역을 기대하며 거리두기를 완화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풍토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과연 오미크론 변이가 엔데믹(풍토병화)을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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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오미크론

Part1. 오미크론, 팬데믹의 마지막 주자일까

Part2. [인포그래픽]한 달 만에 델타 제쳤다, 오미크론

Part3. [인터뷰] “코로나19는 결국 풍토병이 될  확률이 높다”

 

2022년 4월 과학동아 정보

  • 이영애 기자 기자
  • 디자인

    이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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