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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이란 더이상 '줄에 매달린 전화'만을 지칭하는 개념이 아니다. 통신위성을 통해 선에서 해방되고 장소와 시간의 구애없이 누구와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대가 열린 것이다. 천재들의 머리속에 갇혀있던 위성을 통한 통신의 가능성은 이미 현실로 등장했으며, 좀 더 심화된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세기의 문명을 이끌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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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글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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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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