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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원을 찾는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정설’인 빅뱅이론의 균열을 짚어봤습니다. 대안 학설을 우리 학자의 글로 읽을 만큼 과학의 저변이 넓어졌음을 실감합니다.
과학동아가 2017년, 다시 한 번 혁신을 합니다. 좋은 기사를 단지 읽을 시간이 없거나 어려워 보여서 접근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편리함과 친절함으로 재무장을 했습니다. 보다 독자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게 목표입니다.
1. 바쁜 분들을 위한 ‘1분 요약’ 가이드 : 많은 독자들이 과학동아의 기사가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선뜻 읽지 못하고 우선 책장에 예쁘게 꽂아 놓습니다. 바쁘니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3쪽 이상의 긴 기사마다 단 세 문장으로 기사의 핵심을 요약한 ‘1분 요약’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핵심을 빨리 알고 싶은 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으신 분, 관심 분야가 아닌 기사는 건너뛰고 싶으신 분, 요약을 읽어보세요. 과학의 흐름을 빠르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2. 깊은 내용을 위한 ‘더 읽을거리’ 가이드 : 과학동아는 이미 2016년부터 기사의 주요 연구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원문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매 기사 끝에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추가 추천 자료를 표시했습니다. 담당 기자들이 기사를 준비하면서 참고했거나 전문가에게 추천 받은, 검증된 자료입니다. 보다 깊은 정보로 지식의 세계를 넓혀 보세요.
3.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지면+디지털 매거진’ 서비스(정기구독자) : 정기구독자는 웹과 모바일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기사에 있는 QR 코드를 읽으면 그 호의 디지털 매거진 메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서 한 호의 기사를 모두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무거운 책이 부담이었다면, 스마트폰으로 여유롭게 골라 읽으세요(기사는 매달 1일 정식 업로드됩니다).
4. 지면을 넘어 영상과 소리로 과학을 만나는 ‘모션그래픽’과 ‘소리’ : 과학동아 기자와 전문 디자이너가 만나 국내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과학 모션그래픽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편집장과 기자가 기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에디터 토크’ 서비스도 준비 중입니다. 지면 밖에서 과학동아를 만나보세요.
5. Future & Origin : 과학은 크게 두 가지 큰 흐름을 갖습니다. 과학을 통해 ‘미래’를 보는 게 한 가지 흐름이고, 인류, 지구, 우주의 ‘기원’을 찾아가는 게 다른 한 가지 흐름입니다. 2017년 과학동아는 이 두 축에 따라 기사를 정렬해,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과학기자의 눈에 비친 정치, 경제 등 사회 이슈 속 과학이야기 역시 꾸준히 게재합니다.
좋은 기사를 더욱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는 날까지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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