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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노스캐롤라이나)와 NC 다이노스, 너와 나의 연결고리는 공룡? (3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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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의 NC 다이노스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NC) 주를 연결시켜줄 줄이야. ❶NC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약자이고 ❷노스캐롤라이나주는 공룡 화석이 많이 발굴되는, 공룡 연구의 앞선 지역이라는데, NC 다이노스 마스코트가 마침 공룡이네요.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정말 공룡 화석이 많이 발굴됐을까요? 공룡 화석을 연구하는 매리 슈바이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생명과학과 교수에게 e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는 기사에서 확인하시죠.

 

 


나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주미’입니다 (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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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빠 ‘견우’와 엄마 ‘한빛’ 사이에서 2018년 태어났습니다. 아빠를 닮아 사람을 좋아하고, 엄마를 닮아 자신감이 넘치며 학습력도 뛰어나요. 소위 ‘핵인싸’로 불릴 법한 성격을 가졌죠. 안내견의 가장 큰 임무는 주인보다 먼저 위험을 감지하는 거에요. 둔턱이나 횡단보도가 나타나면 그 자리에 멈춰 주인에게 알리죠. 횡단보도에 차가 지나갈 때는 주인이 아무리 가자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선배 ‘조이’가 이번에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어요. 저도 5월 말 최종 테스트를 앞두고 있답니다. 합격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미국 우주인을, 미국 우주선에 실어, 미국 땅에서 발사 (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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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오후 4시 32분(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5월 28일 오전 5시 32분)은 미국 우주 개발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간 미국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내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소유스를 ‘빌릴’ 수밖에 없었던 미국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 유인우주선을 발사합니다. 2011년 우주왕복선이 퇴역한 이후 처음이니 무려 9년 만입니다. 유인우주선의 이름은 ‘크루 드래건’으로 스페이스X가 개발했습니다. 크루 드래건에 탑승하는 최초의 우주인은 NASA의 더글라스 헐리와 로버트 벤켄입니다. 이들의 역사적인 여정을 함께 보시죠.

 


키보드 1시간 두드리면 1.5cal 소비, 살의 과학 (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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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최근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영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2만2332명 가운데 26%가 당뇨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죠. 도대체 살이 뭐길래.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물리학자에게는 살을 역학적에너지의 관점에서, 화학자에게는 살의 화학반응을, 생물학자에게는 식탐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물어봤습니다. 호르몬으로 이 모든 걸 조종하는 뇌도 들여다봤습니다. 우리 몸의 지방을 제대로, 과학적으로 알아야 살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1인당 미세플라스틱을 연간 2000개 먹고 있다니… (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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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김승규 인천대 해양학과 교수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생산되는 소금 39종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을 조사했습니다. 소금 섭취량으로 환산해보니 1인당 연간 100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이상인 미세플라스틱을 2000개 정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 ‘헉!’ 입니다. 소금이 포함된 음식까지 고려하면 체내에 들어오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더 늘어나겠죠. 김 교수팀은 한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금강 등 5대강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을 5년간 조사해 현재 그 결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제 반려동물은 호랑이입니다만? (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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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뒤 ‘막장 다큐멘터리’로 불리며 화제를 낳은 작품이 있습니다. 호랑이, 사자, 표범 등 대형 고양잇과 동물 200여 마리를 기른 사설동물원 운영자와 동물보호단체의 갈등을 다룬 ‘타이거 킹: 무법지대’입니다. 이 사설동물원에서 사육사는 호랑이에게 목줄을 매 데리고 다니며, 입도 맞춥니다. 관람객은 새끼 호랑이의 털을 부빕니다. 호랑이가 갑자기 공격할 위험은 없을까요. 개인이 호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일이 가능할지 여러 관점에서 따져 봤습니다.

 

 

 

‘이효영의 블루 이산화타이타늄’, 멋진 이름의 정체는? (1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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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타이타늄(TiO2)이라는 화학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빛을 받으면 촉매가 돼 화학반응을 돕습니다. 이런 촉매를 광촉매라고 부릅니다. 광촉매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일산화탄소와 산소로 바꾸면 어떨까요. 효율까지 높다면 금상첨화겠죠. 실제로 이런 광촉매가 개발됐습니다. ‘이효영의 블루 이산화타이타늄’을 이용해 만든 이 광촉매는 일반 촉매보다 일산화탄소를 200배, 기존의 가장 우수한 촉매보다는 15배 많이 생산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병원균 제거에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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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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