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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에볼라 쇼크2 : 인간의 반격이 시작됐다

에볼라 쇼크2 : 인간의 반격이 시작됐다



“처음으로 병원이 텅 빈 모습을 봤습니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인근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의 증언이다. 지난해 10월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1월이면 서아프리카 전체에 에볼라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예측은 빗나갔다. 현재 서아프리카 전체 에볼라 환자는 2만 명을 넘지 않는다(2014년 12월 21일 기준). 일각에서는 ‘에볼라 사태’가 진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세계적인 감염 통계학자 한스 로슬링은 이를 두고 “에볼라 바이러스와의 거친 ‘럭비’는 끝났고 정교한 ‘체스’로 겨룰 차례”라고 말했다.

에볼라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인간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 선봉에는 한국인도 있다. 시에라리온 현지에서 진료를 보고 백신 개발에도 나섰다. 한국 과학자들의 노력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박멸시킬 수 있을까. 결과가 주목된다(과학동아 2014년 9월호 에볼라 쇼크 특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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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에볼라 쇼크2 : 인간의 반격이 시작됐다
PART1. 에볼라 최전선으로 떠나는 한국 전사들 “두렵다. 그래도 간다”
BRIDGE. “당신은 에볼라에 오염됐습니다.”
PART2. 쇼미더에볼라 '에볼라 잡을 대망의 치료제는?'

 

2015년 01월 과학동아 정보

  • 이영혜 · 송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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