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스타는 단연 ‘점쟁이 문어’ 파울이었다. 파울은 독일이 치룬 7경기와 결승전 결과까지 완벽하게 맞혔다. 덕분에 우승국인 스페인에서 파울은 국민적 영웅이 됐고 중국에서는 ‘문어대제’라고 칭송받았다. 아쉽게도 파울은 2010년 10월 숨을 거뒀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이번엔 ‘과학동아’가 직접 돗자리를 펴고 감히 ‘점쟁이’ 흉내를 내보려고 한다. 1파트에서는 철저하게 과학에 기반한 두 가지 예측을 내놓았다. 맞게 되면 박수를, 혹시 예측이 틀리면 음, 그래도 재미있게 읽지 않았는가. 2파트에서는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해서 볼 과학포인트를 소개한다. 특히 개막식을 꼭 봐야 하는 이유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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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올라! 브라질 월드컵 사이언스
PART 1 - 과학기자가 예측한 브라질 월드컵
BRIDGE - ELO랭킹 적용하면 한국 16강 확률 높아져
PART 2 - 과학으로 본 월드컵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