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런던 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그리고 런던은 올림픽을 세 번 개최한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됐다.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피에르 데 쿠베르탱은 지금으로부터 104년 전인 1908년 첫 런던올림픽에서 ‘올림픽의 신조’를 발표했다.
“올림픽의 의의는 승리가 아니라 참가 자체에 있다.
그리고 올림픽의 본질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잘 싸우는 것이다.”
쿠베르탱이 말한 것처럼 올림픽의 본질은 바로 ‘잘 싸우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위대한 싸움을 통해 우리는 위대한 평화를 구현한다.
올림픽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싸울 수 있을까.
국민들의 기대가 큰 여섯 종목의 싸움을 과학적으로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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