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이면 차고 넘친다.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맹독은 순식간에 생명체를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반면 10~20년을 두고 천천히 우리의 목을 죄는 독도 있다. 독은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모든 물질이다. 생명체의 필수요소인 물도, 산소도, 소금도 우리 몸에 들어오는 방법과 그 양에 따라 독이 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물질이 독이 될 수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그 중 가장 강한 독은 무엇일까. 그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이 독은 어떻게 해독할 수 있을까. 이번 특집에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을 담았다. 지금부터 ‘독한 독’의 세계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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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자연의 잔혹한 미소 - 독의 화학
Part1. 독, 잔혹한 욕망에 빠지다
Part2. 최강 독 TOP 15
Bridge. 뇌출혈부터 암까지 뱀독으로 정복한다
Part3. 독과 해독제의 뜨거운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