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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악땅 섬으로 가자!

“어디 보자, 4시 40분으로부터 3시간 27분 뒤라면”

티키가 시계를 보며 고민하는 사이 시간이 흘렀어요. 그런데, 갑자기 악땅이 보낸 앵무새 ‘타카’가 나타났어요. 타카는 부리로 시곗바늘을 잡고 돌리기 시작했지요.

“후후후. 내가 시곗바늘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시간을 앞당길 수 있지! 자, 이제 날 찾을 수 있는 시간은 더 짧아졌을걸?! 메롱~!”

타카는 악땅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서 말하고는 훨훨 날아 사라졌어요. 

 

 

 

“이럴 수가! 티키, 그럼 이제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나 남았어?”

“악땅이 우리에게 준 3시간 27분에서 1시간 10분을 빼면 남은 시간을 구할 수 있어. 시는 시끼리, 분은 분끼리 계산하면

3시간 27분-1시간 10분=2시간 17분! 그 안에 악땅을 찾아야 해!”

클락과 티키는 악땅이 사는 섬에 서둘러 가보기로 했어요.

“악땅 섬까지 가려면 배의 방향부터 돌려야 해. 배의 방향을 돌리는 데는  15분 20초가 걸리고, 거기서부터 악땅 섬까지 가는 데는  48분 30초가 걸려. 그럼 우리는 악땅 섬에 몇 시 몇 분 몇 초에 도착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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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8호 어린이수학동아 정보

  • 최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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