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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수학을 사랑한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무아지경 예술세계

무의식과 꿈의 세계를 표현하는 ‘초현실주의’의 대명사,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 ‘2021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and Reality’가 열립니다. 전시회에서 공개할 총 140여 점의작품중일부를미리살펴보면서달리가 상상한 세계를 탐험해 볼까요?

 

 

초현실주의의 대가, 살바도르 달리

 

 

살바도르 달리는 1904년 스페인 카탈루냐의 소도시 피게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기 전 세상을 떠난 형으로 인해 상심이 컸던 부모는 달리를 죽은 형의 환생으로 여겼습니다. 이 때문에 달리는 정신적인 상처를 입어 강박증, 편집증, 정신 분열 등을 앓기 시작합니다. 온전한 자신으로 인정받길 원한 달리는 소리 지르고 웃기, 개미에 뒤덮인 박쥐를 입에 넣는 등 온갖 기행과 일탈로 표출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시달린 불안감과 광기를 독창적인 예술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미술 작품은 물론 영화, 사진, 연극, 패션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죠. 1989년 세상을 떠난 달리는 지금도 천재적인 예술가, 20세기 대표 초현실주의의 대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수학동아 정보

  • 홍아름 기자 기자
  • 사진 및 도움

    지엔씨미디어 <살바도르 달리전>
  • 디자인

    유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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