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인간 못지않은, 때로는 인간을 뛰어넘는 특이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물 위를 뛰어다니는 바실리스크 도마뱀,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날다람쥐, 다리로 서서 자는 홍학이 그렇지요. 그뿐이게요? 포식자가 나타나면 마치 미리 짠 것처럼 무리를 지어 위기를 넘기는 동물도 있고,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 위험한 상황을 알리는 새도 있습니다. 아예 주변에 있는 사물이나 강한 동물로 모습을 바꿔버리기도 하지요. 동물의 탐나는 그 능력을 수학적으로 파헤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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