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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으로 수학 성적 쑥쑥


온라인게임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콘텐츠경영연구소는 게임기업 그라비티와 함께 개발한 게임을 미국 초등학교 수학 수업에 활용한 결과, 학생의 수학 성적이 최고 47% 올랐다고 1월 10일 발표했다. 온라인게임을 하며 공부하는 ‘G-러닝’의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게임은 ‘G-러닝 로즈 수학’으로 미국 초등학교 5학년의 수학교과서 내용을 적용한 게임이다. 연구진은 지난해 9월부터 6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라발로나초등학교의 수학 수업에 이 게임을 시범 운영했다.

학생들은 게임을 하면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터득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이전 학기보다 평균 10.8% 올랐고, 하위 30% 학생들은 47%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교육계는 앞으로 G-러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02월 수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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