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0세기 대표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야. 사람들은 나를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도 부르지. 1942년부터 미국에서 시작한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트리니티, 리틀보이, 팻맨을 제작하는 연구소장을 맡았기 때문이야. 하지만 사실 난 이 별명을 썩 좋아하지 않아. 우리 연구팀이 개발한 원자폭탄 때문에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사람들이 고통 받는 모습을 봤거든. 그런데 요즘도 북한에서는 계속해서 핵실험을 한단 얘기를 들었어.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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