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등은 달고, 이어폰은 빼고
현재 법적으로는 자전거 뒤에 빛을 반사하는 반사판만 있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자전거 뒤에 자전거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 주는 전등을 다는 것이 좋아요. 또 자전거를 탈 때는 꼭 이어폰을 빼야 해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고 자전거를 타면 보행자는 물론 다른 자전거나 차를 피하기 어려워서 무척 위험하답니다.

안전모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모를 쓰기.
팔
핸들을 잡은 팔을 쭉 펴지 말고 살짝 구부려서 팔꿈치가 충격을 흡수하게 하기.
허리 30°
안장에 앉아 핸들을 잡았을 때 허리를 30° 가량 앞으로 숙이기.
안장 높이
안장에 앉았을 때 양쪽 발이 땅에 닿게 안장 높이 조절하기.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모를 쓰기.
팔
핸들을 잡은 팔을 쭉 펴지 말고 살짝 구부려서 팔꿈치가 충격을 흡수하게 하기.
허리 30°
안장에 앉아 핸들을 잡았을 때 허리를 30° 가량 앞으로 숙이기.
안장 높이
안장에 앉았을 때 양쪽 발이 땅에 닿게 안장 높이 조절하기.


어린이는 달라요!
어린이의 경우 어른과는 다른 도로교통법이 적용돼요. 어른들과 달리 어린이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보도에서도 자전거를 타도 된답니다. 보도의 중앙에서 차도 쪽으로 천천히, 사람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타면 되지요.
또 어른들의 경우 자전거를 탈 때 법적으로 헬멧을 꼭 써야 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꼭! 의무적으로 헬멧을 써야만 해요. 자전거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의 88.6%는 헬멧을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러니까 어른의 경우라도 안전을 위해 헬멧을 쓰는 게 좋아요.
전기자전거의 경우에는 일반 자전거처럼 면허가 없어도 탈 수 있게 하는 법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전기자전거를 타는 것은 불법이랍니다.

타기 전에 점검하자!
자전거를 타기 전에 꼭 점검해야 하는것이 있어요. 바로 브레이크와 핸들, 페달, 안장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이지요. 자전거를 타기 전에 브레이크를 잡아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핸들과 페달, 안장이 휘어지거나 삐뚤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또 타이어에 공기가 적당히 들어 있는지도 살펴야 해요. 자전거를 탔을 때 타이어의 아래쪽이 10cm 정도 편평하게 땅에 닿는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똑똑한 자전거부터, 안전하게 타는 법까지 알고 나니 자전거 우주여행이 더 즐거워질 것 같아! 올 가을엔 난 우주에서, 어과동 친구들은 지구에서 안전하고 멋지게 자전거를 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