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가오리 로봇이 개발됐어요. 최근 미국 하버드대학교 위스생물공학연구소 박성진 박사팀은 몸무게 10g, 몸통 너비 16mm의 초소형 가오리 로봇을 개발하고 이 로봇이 물속을 헤엄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답니다.
가오리 로봇의 뼈는 금으로, 근육은 쥐의 심장근육세포로, 피부는 고무로 만들어졌어요. 이 중 가오리 로봇을 움직이는 건 쥐의 심장근육세포랍니다.
연구팀은 심장근육세포에 빛과 반응하는 DNA를 합성시켰어요. 그 결과, 원래는 빛에 반응하지 않았던 세포들이 빛에 반응하며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빛을 받으면 근육세포들이 수축하게 된 거예요.
이 가오리 로봇에는 약 20만 개의 심장근육세포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이 로봇에 빛을 비추면 근육세포들이 순서대로 수축하며 지느러미가 파도 모양으로 움직이지요. 마치 진짜 가오리가 헤엄을 치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박성진 박사는 “빛으로 근육 움직임을 조종하는 기술을 이용하면 빛으로 움직이는 인공심장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607/C201615N010_1.jpg)
가오리 로봇의 뼈는 금으로, 근육은 쥐의 심장근육세포로, 피부는 고무로 만들어졌어요. 이 중 가오리 로봇을 움직이는 건 쥐의 심장근육세포랍니다.
연구팀은 심장근육세포에 빛과 반응하는 DNA를 합성시켰어요. 그 결과, 원래는 빛에 반응하지 않았던 세포들이 빛에 반응하며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빛을 받으면 근육세포들이 수축하게 된 거예요.
이 가오리 로봇에는 약 20만 개의 심장근육세포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이 로봇에 빛을 비추면 근육세포들이 순서대로 수축하며 지느러미가 파도 모양으로 움직이지요. 마치 진짜 가오리가 헤엄을 치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박성진 박사는 “빛으로 근육 움직임을 조종하는 기술을 이용하면 빛으로 움직이는 인공심장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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