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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생태교통 수원2013 자동차 없이 생활하는 미래 도시 체험


 
갈수록 에너지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다 쓰면 어떻게 될까?
글쎄, 아마도 자동차나 에어컨 없이 살아야 하겠지!
오 마이 갓! 자동차가 없으면 내가 좋아하는 여행도 못 가고…. 자동차 없는 세상은 상상도 못 하겠어!
영서야, 내가 사는 수원에서 세계 최초로 한 달 동안 자동차 없이 생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대. 자동차 없는 미래도시를 미리 경험하는 거라는데. 우리 같이 알아볼까?
정말? 좋았어! 그럼 같이 가 보자. 수원으로 고고~!

이런 자전거 봤니?

어머, 저기에 신기한 게 잔뜩 있어! 희한한 자전거다!
응, 그건 자동차 대신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동수단이야. 같이 타 볼까?

 

잠깐! 자전거 탑승시 주의사항

촬영을 위해서 생략했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헬멧과 보호장비를 갖춰야 합니다.

생생교통을 꿈꾸는 이색교통수단!

엇, 저건 뭐지?
아, 저건 자전거 택시야. 평소에는 보통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은 힘으로 움직이지만, 배터리를 장착해서 필요할 때는 전기에너지로 움직이기도 해.

 

잠깐! 생태교통이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이동)수단이 갖춰진 교통체계를 말해. 걷기나 자전거, 무동력 이동수단, 대중교통, 전동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지. 이들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 에너지 소비를 줄이거든.

한 달 동안 생태교통 체험!

그런데 이런 행사를 하면 뭐가 좋은 거지?
화석연료를 다 써버린 미래를 미리 경험하며 대비할 수 있어. 또 온실가스와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방법도 찾고 말이지.

미래를 미리 경험하는 수원 행궁동


9월 한 달 동안 차 없이 생활하는 수원 행궁동은 도로를 사람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 편리하게 바꿨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화석연료 차량 대신에 자전거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갈아타야 해. 생태교통 연구자와 미래 학자들은 이곳에서 사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생활을 모두 기록해 연구자료로 사용할 거래.

이색교통수단도 보고 체험도 한다

수원 행궁광장에 마련한 생태교통전시관에서는 국내외 39개 기업이 선보이는 기발하고 다양한 친환경 이동기구를 만날 수 있어. 또 이색이동수단 체험장에서는 여럿이 타는 가족형 자전거, 장애인을 태울 수 있는 복지자전거, 온몸을 이용하거나 옆으로 나가는 자전거 같이 다양한 이동수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단다.

생태교통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트레킹

자전거 버스나 자전거 택시, 세그웨이 같은 이색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수원화성의 경치와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문화와 생태교통 전문해설사가 함께하면서 수원 문화와 역사, 생태교통을 설명해 주거든. 또 새로 구성한 여행길도 15개나 돼 그만큼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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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박응서 기자
  • 기타

    김민경(수원 정천초 3), 윤영서(서울 대도초 3)
  • 도움

    생태교통 수원2013
  • 사진

    변지민 기자, 생태교통 수원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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