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얕은 바다에서도 해파리가 많이 나타나 문제예요. 해파리는 피서객에게 독을 쏠 뿐 아니라 양식하고 있는 물고기를 먹어 버리거나 그물을 공격해 골칫거리랍니다. 그런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현 교수팀이 해파리를 없앨 수 있는 무인수상로봇 ‘제로스(JEROS)’를 개발했어요.
제로스는 기다란 원기둥처럼 생긴 동체 두 개와 수중모터로 물 위에 떠다니면서 수중 카메라와 GPS를 이용해 해파리 떼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요. 해파리 떼를 그물로 빨아들여 믹서기처럼 돌아가는 프로펠러로 자른답니다. 이 로봇이 1시간 동안 없앨 수 있는 해파리는 400㎏이나 된대요. 사람이 그물을 던져 해파리를 잡을 때 보다 세 배 이상 빠르지요. 해파리제거 로봇은 내년 4월쯤 상용화할 예정이에요. 해파리를 잡는 것은 물론, 원유 유출을 방지하거나 해양쓰레기를 제거하 는 데에도 쓸 수 있답니다.
제로스는 기다란 원기둥처럼 생긴 동체 두 개와 수중모터로 물 위에 떠다니면서 수중 카메라와 GPS를 이용해 해파리 떼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요. 해파리 떼를 그물로 빨아들여 믹서기처럼 돌아가는 프로펠러로 자른답니다. 이 로봇이 1시간 동안 없앨 수 있는 해파리는 400㎏이나 된대요. 사람이 그물을 던져 해파리를 잡을 때 보다 세 배 이상 빠르지요. 해파리제거 로봇은 내년 4월쯤 상용화할 예정이에요. 해파리를 잡는 것은 물론, 원유 유출을 방지하거나 해양쓰레기를 제거하 는 데에도 쓸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