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쓰거나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리려는데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나 고생한 적 있나요? 미래에는 비밀번호를 치지 않고도 로그인을 할 수 있을 거래요.
미국 국방부에서는 지난 3월 18일 비밀번호 대신 사람이 타자를 치는 습관을 파악해 저절로 로그인하는 프로그램 ‘인지 핑거프린팅’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과학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유는 비밀번호가 새어 나가면 개인 정보뿐 아니라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나 국가 기밀을 다른 사람이 몰래 훔쳐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첫 번째 글자판을 치고 나서 두 번째 글자판을 치기까지의 시간이나 글자판을 두
드리는 리듬은 사람마다 달라요. 그래서 타자치는 습관은 지문이나 홍채처럼 고유한 정보가 될 수 있어요. 인지 핑거프린팅 기술이 개발되면 기업과 국가는 해킹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개인은 복잡한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미국 국방부에서는 지난 3월 18일 비밀번호 대신 사람이 타자를 치는 습관을 파악해 저절로 로그인하는 프로그램 ‘인지 핑거프린팅’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과학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유는 비밀번호가 새어 나가면 개인 정보뿐 아니라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나 국가 기밀을 다른 사람이 몰래 훔쳐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첫 번째 글자판을 치고 나서 두 번째 글자판을 치기까지의 시간이나 글자판을 두
드리는 리듬은 사람마다 달라요. 그래서 타자치는 습관은 지문이나 홍채처럼 고유한 정보가 될 수 있어요. 인지 핑거프린팅 기술이 개발되면 기업과 국가는 해킹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개인은 복잡한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