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남극에 세워진 세종과학기지가 올해 2월 17일로 스무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남극 킹조지섬의 바튼반도 북서해안에 세종과학기지를 세웠어요. 남극의 기후와 자원 등을 연구하기 위해서였죠. 그 결과 지난 20년 동안 기후변화를 비롯해 신물질 발견, 수산 자원 등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세종기지의 뒤를 이을 제2의 남극기지를 세울 준비를 하고 있어요. 또 내년이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쇄빙선‘아라온호’가 남극 기지로 보내져 더 많은 연구활동을 돕게 돼요. 스무 살을 넘어 더욱 활발한 연구활동 준비에 한창인 남극에서 풍성한 과학소식이 들려오기를 함께 기대해 봐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세종기지의 뒤를 이을 제2의 남극기지를 세울 준비를 하고 있어요. 또 내년이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쇄빙선‘아라온호’가 남극 기지로 보내져 더 많은 연구활동을 돕게 돼요. 스무 살을 넘어 더욱 활발한 연구활동 준비에 한창인 남극에서 풍성한 과학소식이 들려오기를 함께 기대해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