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만 년 전 죽은 곰의 뼈에서 가죽을 도려내다 생긴 칼자국이 발견됐다. 고대 인류는 곰의 가죽으로 옷을 해 입거나 침구류를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결과를 당시 생존한 하이델베르크인과 가상인터뷰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정리했다. doi: 10.1016/j.jhevol.2022.103294 안녕하세요. 쪼그려 앉아 뭘 하시는 중이죠...(계속) 글 : 서동준 객원기자 과학동아 202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