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8000년 전 묻힌 어린 아이의 무덤이 발굴 됐다. 석기 시대 무덤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새의 깃털, 포유류의털, 식물섬유 등이 함께 매장돼 장엄한 장례가 치러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핀란드 헬싱키대와 문화유산청, 스웨덴 스톡홀름대 등 공동연구팀은 핀란드 마준수오 지역에서 발견한 황토무덤을 조사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rsquo...(계속) 과학동아 2022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