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호기심의 끝은 파멸... 청소년 마약중독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친구가 건넨 파스 한 장. 병원에서 처방받았다며,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에 덥석 붙였다. 나른했다. 한동안 구름 위에 떠 있는 것 같았다. 그게 시작이었다. 처음은 하루, 다음은 반나절, 3시간, 지속시간은 줄었다. 대신 약효가 끝나고 다시 파스를 붙이기 전까지 지옥이 찾아왔다. 그게 아편 성분의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었다는 ...(계속)
글 : 이영애 기자

과학동아 2022년 07호
이전
다음
1
과학동아 2022년 07호 다른추천기사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 ☎문의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