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팀이 뇌 시상하부 속에서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후보 표적을 찾아내 국제학술지 ‘오토파지’ 8월 30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연구팀이 찾아낸 표적은 뇌실과 시상하부를 연결하는 띠뇌실막세포(tanycyte)다. 연구팀은 고지방 먹이를 다량 섭취한 비만 쥐의 띠뇌실막세...(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과학동아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