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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복이 두꺼운 이유는 달의 날카로운 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야. 작은 도미노 블록을 밀어서 롯데타워를 넘어뜨리는 법, 양치질하지 않았을 때 입안에 충치가 생기는 과정, 유리가 투명하고 잘 깨지는 이유까지, 재밌는 과학 이야기를 마이보가 소개할게!

 

 

 

뉴스에서 우주를 탐사하는 우주인을 본 적 있나요? 우주인들은 온몸을 덮는 두꺼운 우주복을 입고 있어요. 달에 있는 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지요.

  이 영상에서는 달의 먼지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달에는 대기가 없어 바람이 불지 않아요. 따라서 달의 먼지는 책장 위에 소복이 쌓인 먼지와는 생김새와 특징이 달라요. 바람에 쓸리거나 깎여 나가지 않아 표면이 거칠고 뾰족하지요. 마치 날카로운 작은 유리 조각과 비슷해요.

  영상에는 최근 인류가 탐사에 열을 올리는 화성의 먼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화성의 먼지는 달 먼지처럼 거칠고 뾰족하진 않지만, 우주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또 다른 문제가 있어요. 달 먼지와 화성 먼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도미노는 여러 블록을 늘어놓고 한쪽 끝의 블록을 밀어 다른 블록을 넘어뜨리는 놀이예요. 1cm 높이의 블록을 밀면 그 힘이 다음 블록에 전달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약 555m의 서울 잠실 롯데타워까지 넘어뜨릴 수 있지요. 도미노의 법칙, 함께 살펴봐요.

 

 

 

사람의 치아는 영구치가 자란 이후부터는 새롭게 자라지 않고, 한 번 상하면 쉽게 회복되지도 않아요. 그래서 음식을 먹은 후 칫솔로 양치질해서 치아에 묻은 찌꺼기를 제거해야 해요. 양치질이 귀찮아서 하지 않으면 입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창문과 유리잔, 카메라의 렌즈까지, 우리 주변에는 유리로 만든 물건들이 많아요. 유리는 힘을 가하면 잘 깨지기 때문에 조심히 다뤄야 해요. 또, 투명해서 얼룩이 생기면 잘 보이지요. 유리는 왜 투명하고 잘 깨지는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