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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서정필 교수가 자체 조립한 STM으로 고온 초전도체의 원리 규명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전자쌍 형성 가설과 위상물질을 통한 새로운 원리 연구를 통해, 임계온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DGIST 서병창 교수는 인지질이 신경 신호 전달에서 중요한 조절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인지질 중 PIP2가 이온 통로의 작동을 조절해 뇌전증, 파킨슨병 등 뇌질환의 원인 규명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오용석 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는 세로토닌계 항우울제의 치료 효과가 지연돼 나타나는 이유를 밝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미국 임상시험 중 세로토닌계 항우울제가 p11 단백질의 발현을 조절해 세로토닌의 분비를 높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