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리거나 늘리거나, 심지어 비틀어도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는 유연한 전극이 개발됐다.이신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은 전도성 고분자를 이용해 물리적 변형에도 전기적 성능을 잃지 않는 신축성 있는 전극을 만드는 데 성공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9월 10일자에 발표했다.폴리이미드 등 플라스틱을 이용한 기존 플렉시블...(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과학동아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