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간지럼을 태우면 웃음이 난다. 어떤 부위는 특히 더 간지럽다. 간지럼을 느끼는 원리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최근 실마리가 될 만 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훔볼트대 베른스타인센터 마이클 브렛 교수팀은 쥐 실험을 통해 두뇌의 ‘체감각피질’에서 간지럼을 느낀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쥐의 대뇌피질에 전극을 꽂고 간지...(계속) 글 : 우아영 과학동아 이미지 출처 : Shimpei Ishiyama & Michael Brecht 과학동아 2016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