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많이 하는 말이 있다. “너 내가 그럴 줄 알았다!” 보통 이런 경우다. 컵에 욕심껏 주스를 가득 담아 아슬아슬하게 걸음을 옮기다가 전부 쏟았다든지, 엄마 말 안 듣고 텔레비전을 가까이에서 보다가 결국 안경을 쓰게 됐다든지,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겨우 도전했는데 결국 다쳤다든지 등. &ls...(계속) 글 : 우아영 과학동아 과학동아 2016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