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몸짓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궁합이 잘 맞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세터대 연구팀은 실험참가자 51명의 움직임 특징을 분석한 뒤 이것이 대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했다. 사람은 움직인 공간의 너비, 속도 등 고유한 움직임 패턴을 보이는데 이것을 ‘개인 움직임 특징(IMS)’이라고 한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서로의 ...(계속) 글 : 최지원 과학동아 과학동아 2016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