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소금섭취를 막아 체내 나트륨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짠맛수용체 단백질 TMC-1이 규명됐다.황선욱 고려대 의대 교수팀은 전기생리학적 방법으로 예쁜꼬마선충에 존재하는 미지의 단백질이 과도한 소금 증가에 반응해 전기적으로 활성화되는 수용체단백질 TMC-1임을 밝혀냈다. 통각신경세포막에 분포하는 TMC-1이 활성화되면 전기신호가 뇌신경에 전달되고, 이로...(계속)
글 : 이정훈 hoho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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