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회사에서 연 워크숍에 참가했습니다. 전문 업체에서 강사가 나와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을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히 박수를 치자더군요. 네, 뭐 나쁠 거 없죠. 그런데 따라 하다 보니 그냥 박수가 아니었습니다. 손의 특정 부위가 서로 부딪치도록 박수를 치라는 겁니다.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손이 인체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박수로 자극하면 그 ...(계속) 글 : 고호관 karidasa@donga.com 과학동아 2013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