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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우와! 여기에도 수학이?!] 식물 속 피보나치수열!

▲위키미디어

 

수열이란 수가 규칙에 따라 줄지어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 1, 2, 3, 4, …는 수가 1씩 커지는 규칙의 수열이지요. 이탈리아 수학자 피보나치의 이름을 딴 ‘피보나치수열’은 앞의 두 수의 합이 바로 뒤의 수가 되는 규칙을 따라요. 

 

 

나뭇가지

 

 

나뭇가지에 달린 잎은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해요. 가지끼리 겹치지 않고 골고루 햇빛을 받는 게 중요하지요. 아래쪽 가지에 그늘이 지지 않도록, 나무는 피보나치수열에 따라 가지의 수를 늘리곤 해요.

 

꽃잎의 수

 

꽃잎은 꽃 가운데의 암술과 수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꽃잎끼리 겹치지 않고 가운데를 완전히 감싸도록, 꽃잎의 수가 1장, 3장, 5장, ... 등 피보나치수열의 수만큼씩 나는 경우가 많아요.

 

 

 

 

열매

 

 

파인애플의 껍질은 육각형 알맹이가 3가지 방향으로 한 줄씩 연결되어 있어요. 이때, 같은 방향으로 연결된 알맹이들은 5줄, 8줄, 13줄, …로 줄의 수가 피보나치수열을 따라요. 파인애플을 먹을 때 직접 확인해 보세요!

 

식물도 주말을 더 좋아해~

 

▲GIB

 

식물도 주말에 더 활발하게 광합성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쉬는 주말에 미세먼지나 연기가 적어서 햇빛을 쬐기 더 좋기 때문이지요.

 

 

용어 설명
광합성★ 초록색 식물이 빛을 이용해서 스스로 필요한 영양분을 만드는 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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