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는 핵융합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제23회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가 열렸다.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는 핵융합 연구자와 국제기구 담당자가 2년마다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핵융합 올림픽으로 불린다. 국내 개최는 처음이다. 올해는 39개 나라에서 온 전문가 ...(계속) 글 : 윤신영 ashilla@donga.com 과학동아 2010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