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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으로 마음의 평화 찾는다

영양소 불균형이 폭력성으로 이어져

 전통 동양철학과 달리 서구에는 몸과 마음의 이분법이 널리 퍼져 있다. 예를 들어 범죄에 관련된 정의를 생각할 때 서구의 이분법은 행동이 완전히 자유의지(마음)의 문제라고 가정한다. 이런 가정은 종종 어려운 판결을 내릴 때 도움이 되지만 사실 뇌가 없다면 어떻게 자유의지를 행사하느냐는 다소 애매한 문제에 부딪친다. 알다시피 뇌는 신체기관이고 적당한...(계속)
글 : 글 버나드 게쉬 영국 옥스퍼드대 생리학·해부학·유전학과 선임연구원 · 번역 강석기 기자 bernard.gesch@dpag.ox.ac.uk

과학동아 2010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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