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세포 내 소기관인 리보솜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MRC분자생물학연구소의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 박사와 미국 예일대의 토머스 스타이츠 교수,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아다 요나스 박사를 올해의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 3명은 X선 결정법으로 생체 내 단백질 합성공장인 리보솜의 3차원구조를 규명해 이 복합체...(계속) 글 : 엄수현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 eom@gist.ac.kr 과학동아 2009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