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와 그의 꿈을 잇겠다는 11살짜리 아들 준이. 이들은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서로를 그리워하는 잔인한 운명에 처한다.
메디컬 평점★★★★★ 굶주림에 관한 의학적 고찰김용수(차인표 분)는 한때 함경남도 출신의 축구선수로 북한에서 이름을 날렸지만현재는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로 하루하루 가족의 끼니를 걱정하며 살고 있다.그의 아들 김준이(신명철 분)는 아빠처럼 장래에 축구선수가 되는 게 꿈인 11살 소년이다.한편 북한의 식량난이 심화되면서 단란하게 살던 준이네 집에 어둠이 드리우...(계속)
글 : 강석훈 kingla@hanmail.net
과학동아 2008년 08호
과학동아 2008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