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후 2시, 과학동아 회의실에서 2기 독자위원회 첫 모임이 열렸습니다. 2기 독자위원들은 격려와 질책으로 과학동아의 발전을 꾀하겠다는 다짐으로 첫 독자위원회에 참가하셨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1103/독자.jpg)
이번 모임에서는 2011년 1, 2, 3월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먼저 확 달라진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달라진 디자인으로 인해 과학동아만의 전문성 있는 기사가 돋보인다는 평과 함께, ‘보기에 약간 딱딱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강화된 인포그래픽이 과학 기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인포그래픽과 기사가 연결이 안 되거나, 너무 많은 정보가 담겨 있어 한 눈에 보기 어려울 때가 있다는 따끔한 지적도 해주셨습니다.
1월호부터 새로 시작한 연재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全 기자의 로봇만들기’는 친근한 어투로 로봇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좋았으며, ‘애벌레의 비밀’은 애벌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하셨습니다.
1, 2, 3월호에 걸쳐 꾸준히 게재한 구제역 기사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했습니다. 2월호 시사기획 ‘한반도 바이러스 대공습!’은 다른 매체보다 심층적으로 설명해줘 구제역에 대해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찬사를 보내셨습니다. “인포그래픽으로 설명한 ‘바이러스 생활사’는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흐름에 따라 묘사해 알기 쉬웠다”고 하셨습니다. “양성가닥RNA와 음성가닥RNA가 복제되는 시스템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 추가됐으면 좋았겠다”는 바람을 전하셨습니다.
이 밖에도 ‘독자 엽서에 기사에 대한 질문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 “스마트폰이 없어 QR코드를 이용하지 못하는 독자를 위해 인터넷 기사에 동영상을 같이 게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과학동아를 개선시킬 방안도 많이 제시해주셨습니다.
과학동아는 독자위원회와 독자들이 보내주시는 의견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애정 어린 조언을 언제든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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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서는 2011년 1, 2, 3월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먼저 확 달라진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달라진 디자인으로 인해 과학동아만의 전문성 있는 기사가 돋보인다는 평과 함께, ‘보기에 약간 딱딱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강화된 인포그래픽이 과학 기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인포그래픽과 기사가 연결이 안 되거나, 너무 많은 정보가 담겨 있어 한 눈에 보기 어려울 때가 있다는 따끔한 지적도 해주셨습니다.
1월호부터 새로 시작한 연재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全 기자의 로봇만들기’는 친근한 어투로 로봇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좋았으며, ‘애벌레의 비밀’은 애벌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하셨습니다.
1, 2, 3월호에 걸쳐 꾸준히 게재한 구제역 기사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했습니다. 2월호 시사기획 ‘한반도 바이러스 대공습!’은 다른 매체보다 심층적으로 설명해줘 구제역에 대해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찬사를 보내셨습니다. “인포그래픽으로 설명한 ‘바이러스 생활사’는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흐름에 따라 묘사해 알기 쉬웠다”고 하셨습니다. “양성가닥RNA와 음성가닥RNA가 복제되는 시스템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 추가됐으면 좋았겠다”는 바람을 전하셨습니다.
이 밖에도 ‘독자 엽서에 기사에 대한 질문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 “스마트폰이 없어 QR코드를 이용하지 못하는 독자를 위해 인터넷 기사에 동영상을 같이 게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과학동아를 개선시킬 방안도 많이 제시해주셨습니다.
과학동아는 독자위원회와 독자들이 보내주시는 의견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애정 어린 조언을 언제든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