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전구, 방충망, 철사 옷걸이·2005)
지난 여름 환경재단 주최로‘반쪽이의 고물자연사박물관’이라는 재미난 전시회가 열렸다. 만화가이자 정크아티스트인 최정현 씨가 고물로 빚어낸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한 것. 키보드로 만든 몸에 마우스‘ 알’을 품은 코브라와 방충망 날개를 단 파리처럼 쓸모없던 쓰레기도 그의 손만 거치면 놀라운 상상력으로 되살아난다. 비싼 ...(계속)
과학동아 2008년 03호
파리(전구, 방충망, 철사 옷걸이·2005)
지난 여름 환경재단 주최로‘반쪽이의 고물자연사박물관’이라는 재미난 전시회가 열렸다. 만화가이자 정크아티스트인 최정현 씨가 고물로 빚어낸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한 것. 키보드로 만든 몸에 마우스‘ 알’을 품은 코브라와 방충망 날개를 단 파리처럼 쓸모없던 쓰레기도 그의 손만 거치면 놀라운 상상력으로 되살아난다. 비싼 ...(계속)